오키나와는 생각보다 길고 크다 나하공항에 1시 도착예정이었는데도 첫날부터 북부 숙소로 가는길은 꽤나 멀었다 렌터카를 대여해서 쿠라스시에서 밥을 먹고 출발해서 만좌모에 내려서 정말 5분만에 사진만 찍고 나왔는데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6시반정도 숙소자체는 기대한것보다 훨씬 좋았지만 아기를 데리고 오는 일정이라면 나하공항 근처나 중부 아메빌에서 하루를 묵고 올라오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낡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룸컨디션은 너무 좋고 깨끗했다 사진으로 보이는것보다 정말 괜찮았다 화장실 이외의 부분은 리모델링이 된 모양인지 벽지도 침구도 정말 깨끗했고 다다미실이 딸려있는 제페니즈 스타일 룸은 정말로 크다 어메니티도 4명분씩 준비되어있을정도 이불과 수건도 정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음 화장실은 대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