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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북부숙소, 마하이나 웰니스 리조트 (조식,수영장,대욕장,룸 컨디션)

오키나와는 생각보다 길고 크다 나하공항에 1시 도착예정이었는데도 첫날부터 북부 숙소로 가는길은 꽤나 멀었다 렌터카를 대여해서 쿠라스시에서 밥을 먹고 출발해서 만좌모에 내려서 정말 5분만에 사진만 찍고 나왔는데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6시반정도 숙소자체는 기대한것보다 훨씬 좋았지만 아기를 데리고 오는 일정이라면 나하공항 근처나 중부 아메빌에서 하루를 묵고 올라오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낡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룸컨디션은 너무 좋고 깨끗했다 사진으로 보이는것보다 정말 괜찮았다 화장실 이외의 부분은 리모델링이 된 모양인지 벽지도 침구도 정말 깨끗했고 다다미실이 딸려있는 제페니즈 스타일 룸은 정말로 크다 어메니티도 4명분씩 준비되어있을정도 이불과 수건도 정말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음 화장실은 대욕장..

카테고리 없음 2024.06.18

오키나와 나하공항 오달레터카

국제선에서 내려 국내선쪽으로 와서 1번게이트로 나와 14번 기둥 정말 준비없이와서 신랑한테 픽업장소 물어봤는데 14번 게이트라 그래서 빵 터졌다 게이트가 14번까지 있으려면 얼마나 큰건데 그정도는 아니었지만 각종 오키나와 특산품파는곳으로 오는길에 구경하기엔 좋을 거 같긴해 6월 중순의 오키나와 오랜만에 느껴보는 엄청난 습기와 더위 한여름 일본 본토만큰은 아니었지만 긴 청바지가 달라붙고 움직임이 둔해질만큼 태양이 뜨겁다 오달렌터카는 한국인 스텝이 있어서 일본어 쓸일이 없었지만 난 오랜만의 일본어가 반가워 기사님께 이것저것 말도 걸어본다 픽업봉고를 타고 시내로 15분정도 이동 낡은 우산과 아이스박스 모래놀이장난감 꽤 튼튼해보이는 카시트도 모두 빌려주신다 오키나와 현지인으로 보이는 직원분도 한국어가 아주 훌륭..

카테고리 없음 2024.06.17

오키나와행 진에어

정말 오랜만의 2터미널 진에어 집앞역에 차 세워두고 공철타고 25분 2터미널이었지만 가장 끝 게이트라 엄청걸었다 면세점 볼 시간이나 체력은 없었다 아침부터 목이 조금아프고 부었다. 우니를 갑자기 안데려와서 인펀트 티켓취소하고 추가결제한 좌석은 오빠옆으로 붙였다 이상하게 비행기 타는게 예전처럼 신나지않고 게이트까지 걷는것도 힘이들었다 오빠가 산 던킨 핫브레드를 깜밖하고 픽업안해서 터미널 사이를 뛰어서 돌아간 김에 서점에 들러 책을 샀다 이렇게 계획없는 여행은 처음인데 그래서 더 가볍게 쉬는데 집중해야 겠다 만칠천원으로 추가한 덕에 처음으로 비행기 1번자리 앞은 넓으나 옆자리는 나도 좁게 느껴질정도라 추가요금 자리가 아니면 아기안고 타기엔 힘들거같다 내가 커진걸까.비행기가 작은걸까 예전엔 lcc도 크게 불편..

카테고리 없음 2024.06.17